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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전주-구례-(하동)-남해

6월의 마지막 주말에 또 큰 맘 먹고 여행을 계획했었으나, 아뿔싸 토요일에 큰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근데 숙소는 예약해 놨고...여러모로 여행을 미루기보다는 그냥 강행하는 쪽으로 굳어졌었다. 그리하여,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여행 계획을 짜게 되었다.집의 차량을 이용할 수 없을 때는 보통 거점을 정해 놓고 차를 빌리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노량대교, 남해 다랭이논, 섬진강 피아골쉼터

최근에 남해와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가 창선/삼천포대교와 남해대교 외에 하나 더 생겼다. 그 이름하여 노량대교. 이번 남해여행은 이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되었다. 노량대교는 남해대교 옆에 지어져, 사실상 남해대교를 대체하는 교량이다. 19번 국도 타이틀도 남해대교에게서 넘겨받게 되었다. 이 노량대교가 개통되면 남해대교는 폐쇄되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섬진강 벚꽃여행 자투리 이야기

서울 벚꽃도 다 져 가는 이 때에 3월말 섬진강 벚꽃여행 자투리 이야기를...본편(?)은 이쪽입니다.이번 여행은 개인적 사정으로 하남에서 출발했기에, 자연히 최적 경로는 중부고속도로 이후 회덕 경유가 되었다. 마장휴게소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사다가, 음성휴게소에서 기름을 넣고, 오창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죽암휴게소에서 낮잠을 자고 어쩌다 보니 휴게...

올해도 섬진강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철 섬진강에 다녀왔다. 벌써 3년째인데, 매년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새로운 모습이다.참고로 다녀온 건 3/29(금요일)이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3/31 11시경) 남도대교를 중심으로 교통상황이 아주 씨뻘겋다! 차라리 걸어가는 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정도인데...어쨌건 운전자분들께 묵념을. 나도 예전에 화개장터 골짜기에서 ...

가을, 지리산 - 단풍 가득한 피아골과 연곡사

지난 줄거리 : 정령치, 성삼재를 통해 지리산을 관통한 후 구례읍에서 식사를 하고, 섬진강변을 지나 피아골로 향하였다.섬진강가 19번 국도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몇 곳의 골짜기로 향하는 길이 있다. 산수유마을로 들어가는 길, 천은사로 들어가는 길, 화엄사로 들어가는 길, 쌍계사 가는 길 등등...그러나 이 연곡사로 가는 길은, 딱히 등산을 할 ...

지금 아니면 언제 보랴, 섬진강과 쌍계사 벚꽃길

꼭 해질녘의 섬진강 같지만 실은 해뜰 녘이다. 작년 3월말~4월초에 섬진강에 갔다가 꽃망울만 터뜨린 정도의 벚나무만 보고 그 다음주에 아쉬움에 먼 길을 또 내려갔던 걸 생각하고, 3월 초에 다음 주말 숙소를 예약하고 휴가도 계획해 놨었다. 그러나 이 변덕스러운 벚꽃은 올해는 꽤 일찍 피기 시작했다. 벚꽃 개화 상황은 예의주시하고 있었긴...

산수유와 매화(2) - 매화 편

(산수유 편 보기)산수유마을에서 17번 국도로 빠져나간 시간은 약 3시 정도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고 있자니 힘들어서 섬진강가 쉼터에서 약 30분 정도 쉰 후 다시 출발했는데, 뜬금없이 남도대교 근처에서 차가 막혀 20분 가까이 허비한 후 다시 남쪽으로 향한다. 남도대교 동측은 남도대교를 건너는 차, 화개장터와 쌍계사 쪽에서 오는 차...

봄, 산수유와 매화(1) - 산수유 편

몇번째 섬진강행인진 모르겠지만...언제나 아름다운 섬진강. 이번 섬진강행의 대표사진은 바로 이 사진이다. 산수유와 매화를 하루에 즐기기! ...사실 산수유마을은 섬진강가는 아니지만. 전날 늦게까지 모임이 있어서 아침 느지막히 부산이나 갈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의외로 일찍 눈이 떠져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따져보니 양산 순매원에 매화가 ...

[구례, 벌교] 더없이 맑은 가을날, 쌍산재를 거쳐 벌교까지

(앞에서 계속)그 다음으로 가 본 곳은 쌍산재. 이런 곳에서 하룻밤 숙박해 본다면야 더없이 좋겠지만...아마도 만실이었을 듯. 녹두장군님 블로그에서 알게 되어 가 본 곳이다.숙박객이 아니라도 집 구경을 해 볼 수는 있다. 다만 개인 가옥이라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대문에 핸드폰 번호가 적혀 있어 그 쪽으로 연락해서 허락을 구하면 되는 모양. 나는...

섬진강 따라 남해까지(1)

몇번째 섬진강이더라...? 부산도 그렇고 강릉 사천진도 그렇고 필 꽂히면 거기만 줄창 다니게 되는 것 같다. 지난 주말의 여행 기록이다.평소같으면 새벽에 차량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부지런히 출발하지만, 이날은 그럴 수가 없는게 오전에 일이 있어 11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이날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기로 했는데, 바로 평택화성고속도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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