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생각의 계절'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



올 봄 황금연휴, 당연히 빈 방이 있을 리 없으니 카페만 들렀던 이곳인데, 평일에 휴가받은 김에 한번 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어제는 맑은 하늘에 눈발이 날리고(남해에서 눈 내리는 걸 볼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날씨 참 '숭악했는데' 오늘은 날은 좀 춥지만 실내에 있으면 괜찮습니다.

계속 죽치고 있고 싶고 욕심같아서는 하루 더 머물고 싶은데 올라갈 길이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뭐 올라갈 길 같은 '사소한' 걱정이나 하고 있는게 여행의 낙 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만...  

올라갈 길 걱정 하니까 생각나서 티맵 찍어봤는데 집까지 5시간 orz 숙련된 드라이버도 아니고 두세 번 쉬었다 밥도 먹고 하면 6시간 잡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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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려보내기에도,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음에는 남해의 다른 곳을 구경할 생각은 잊어버리고 차 없이 여기 와서 셀프 감금을 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그보다 전에도 언급했듯 올라갈 길이 너무도 까마득한 게 크긴 하지만). 덤으로...이날 점심도 남해맛집 맘스터치 다랭이점이었다. 읍내에서 장어탕을 먹어볼까 하고 살짝 고민했었는데 분위기 좋은 곳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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