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를 원없이 탄 날' 시리즈의, 하세데라까지의 경로

오늘은 시간 관계상 따로이 포스팅 준비를 하지 않고, 하세데라까지의 경로 중 각 포스트에서 다룬 구간을 지도에 표시하여 각 포스팅에 추가하였다.

따지고 보면 50km도 안되는(30km 좀 넘을까?) 경로인데, 그걸 갖고 4개 포스팅으로 우려먹다니 나도 참 독하다(...)
그렇다고 하세데라역까지가 끝도 아니고, 야마토야기-야기니시구치八木西口역 이야기(엄연히 별개의 역이지만 영업상으로는 동일 역으로 취급하는 특이한 역이다)로 1개 포스팅이 더 예정되어 있다. 역시 포스팅 예정인 JR 우네비역도 이 시리즈에 넣어야 하나(...)

처음으로 저런 식으로 전체 지도를 보니, 킨테츠 네트워크와 다른 노선(이래봐야 JR 정도)과의 위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다. 특히 나라현 근처의 JR 노선은 헷갈리는 것 투성이였는데 그것도 명확해져서 다행. 킨테츠 미나미오사카선의 존재도 이제 알았다 ㄷㄷㄷ 오사카선과는 수 킬로 간격을 두고 평행으로 달리다시피 하는 재미있는 노선.
by Tabipero | 2009/09/02 23:34 | 일본 여행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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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tch345 at 2009/09/03 19:16
우에혼마치에서 하세데라까지, 정확하게 45.6km이네요. 그만큼 인상 깊은 여행이었던 것이네요.

나라 근처의 JR 노선은 저조차 헷갈리고요 ㅋㅋ
와카야마선-사쿠라이선의 우회 경로는 저도 이 때 처음으로 타 보았는데요.
킨테츠 미나미오사카선은 원래 다른 회사의 노선이었던 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렇게 너무나 병행된 노선이 있는 사철도 진귀합니다.
Commented by Tabipero at 2009/09/03 22:59
대충 눈대중으로 30-40km 되려니 했는데 생각보다 길군요. 나라부터 계산한다면 거의 50km이 될 것 같고요. 쓰다 보면 언급할 것이 자꾸 늘어만 가서 포스팅도 자꾸 나눠 쓰게 됩니다.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웬만하면 써 두는 것이 나중에 잊어버리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이날 match345님은 다른 승차권을 갖고 계신 듯 해 보였는데, 이 구간 특례구간(實經路에 관계없이 최단경로로 계산하는 구간)인가요? 뭐 사실 그래봐야 우네비 역에서 하차했으니 해당은 안 되겠지만...

미나미오사카선은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킨테츠의 전신인 오사카전기궤도에서 부설한 건 맞는데, 간사이본선에의 직결을 통해 화물을 수송시키려는 목적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궤간도 JR과 같은 1067nm이고요. 저는 오사카선의 여객수송을 분산하기 위해 한참 후에야 만든 줄로 생각했었습니다.
http://ja.wikipedia.org/wiki/%E5%8D%97%E5%A4%A7%E9%98%AA%E7%B7%9A
Commented by match345 at 2009/09/05 23:22
특례구간이 아니고, 단지 우회한 경로로 승차권을 산 것 뿐이에요. 100km이상이라면 도중하차를 몇번이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네비등에 들르기 위해서 편리하므로.
이전에는 킨테츠도 100km이상의 승차권으로 자유롭게 도중하차를 할 수 있었지만, 제도가 바뀌어서 할 수 없게 되었네요.

미나미오사카선에 그런 유래가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킨테츠에서 가장 낡은 구간이 가시와라(柏原)-도묘지(道明寺)-후루이치(古市)-톤다바야시(富田林)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Tabipero at 2009/09/06 22:42
제 질문은, match345님의 표와 상관없이, 예컨대 텐노지에서 나라까지 (도중개찰 없이)갈때 사쿠라이선으로 돌아가나 간사이본선으로 가나 요금은 같은가였습니다.

JR 도중하차에 그런 법칙이 있는 건 들은 것 같은데, 정확히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써먹을 날이 올 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디야 at 2009/09/03 22:36
얹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__)

뭐 여튼, 킨테츠 노선 이용하는 한국인도 엄청나게 적은데 그저 여행기까지 쓰시니 굽신굽신
Commented by Tabipero at 2009/09/03 22:44
아 딱히 기분나빠서 쓴 말은 아닌데;;; 미안하게 됐습니다.
키보드로 감정은 전해지지 않으니 곤란하군요. 뒤에 ㅋㅋ 정도 있는게 좋았으려나...
반대의 상황은 있었는데(화난 투로 글을 썼는데 상대방이 인지를 못한다거나), 이런 상황은 또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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