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할 적에 이걸 알았더라면!
좀 저렴한 블로그 서비스, "사요나라"

이런 거 정말 마음에 든다 :)

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처음 싸이월드에 염증을 느끼고 나만의 공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모델로 생각했던 게 나오키 씨 홈페이지(http://www.naokis.net ) 이었다. 좌메뉴 우내용의 초단순 프레임에  내용은 사진+글+이따금 음악이 전부. 피드백을 해줄 수 없다는게 흠이었지만.

지금 이 블로그는 웹호스팅이고 서버고 비용내고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만든 차선책인데, 만족하며 쓰고 있다.

아무튼 이런 건 단순한 게 좋다. 개인적인 취향도 있겠다만 가장 현실적인 이유로는 성능이 안 좋은 컴퓨터나 회선(그렇다고 펜티엄 초기모델에다 모뎀 접속한다면 좀...)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홍익인간 정신의 발로가 되겠다. 나는 예전에 쓰던 씨퓨 933MHz짜리 컴퓨터(펜티엄 몇인지 모르겠다)로 싸이월드를 띄우는 데 몇 초가 걸린다는 게 싫었다.



말이 길어졌다. 어쨌든 초간단 블로그 좋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때 저런 선택지가 있었다면 주저없이 선택하겠다만서도...
그렇다고 지금 만들겠냐 하면 관리할 자신이 없고, 이 이글루를 죄다 이사할 생각도 없지만...

덧) 이거 IT밸리에 올려야 하나? 逆IT 아니려나 :)
by Tabipero | 2008/08/05 18:01 | 매일 매일이 여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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