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또다시 통영 - 소매물도(+달아공원 근처) ├남부(경상,전라,제주)

지난 여행기에 이어진다면 이어지는 이야기.
Nice Boat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다소 세고 너울도 컸지만 날씨는 화창한 가을 날씨였다. 10월 초순 이야기.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이 구절 작성할 당시는 그래도 '춥진' 않았다), 내일 서울의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으니, 정말 가을 짧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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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본 itx-새마을 + 다시 타본 정선선 꼬마열차 ├중부(충청,강원)

itx-새마을이 개통된지는 꽤 되었지만, 이때껏 애매해서 타본 적이 없었다. 타봐야 경부/호남축일텐데 지금 있는 곳에서는 서울역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주말이면 툭하면 매진사례기 때문에 타보지 않고 있다가, 11월부터 중앙선에도 itx-새마을이 들어온다고 하여 한번 타 보았다.

청량리-안동간을 운행하던 기존의 새마을호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운행구간은 영주까지다. 그 이유는 예전 누리로때도 그랬었지만 중앙선의 전화구간이 영주까지이기 때문에...영주-안동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공된다면 안동까지 다니게 되지 싶다. 

운임은 새마을호 운임...인데 사실 무궁화와 시간차이가 그렇게까지 나진 않는다. 철덕이 아닌 다음에야 일부러 시간맞춰 탈 것 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궁화호 특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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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석불역 ├서울/근교(+춘천,천안,아산)

푸른 지붕이 어울리는 중앙선 석불역

항상 구둔역에 갈 때마다 세트로(?) 둘러보게 되는 석불역이다.

사실 석불역은 이설되기 몇 달 전에 이미 전 열차가 통과하는 역이 되었고, 이설 후에도 여전히 통과역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으나, 양평군에서 역을 지어주고 이 역에 열차를 세우는 데 드는 비용을 보조해 주면서, 이런 아담한 역사가 만들어졌다. 엔하위키에서는 영업하기 싫다는 티가 팍팍 난다고 이야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유리궁전 일색인 다른 역들과 달리 특색있어서 예쁘기만 하다. 앞으로 역을 이설할 때 규모를 고려해서 이렇게 특색있게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신선이 만들어지면서 철도건널목 대신 신선을 넘어가는 커다란 고가도로가 만들어졌는데 그 고가에서 보면 알록달록해서 눈에 띈다. 실제로 이날 지나가다가 이 역을 보고 잠깐 차를 세워 구경하는 사람들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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