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주, 대구(2) - 문화공감 수정(정란각), 경주에서 저녁식사 ├부산, 울산, 경남


다음주말이 출국인데 과연 이 영남 여행기는 어느 정도 완성하고 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앞 글에 덧글도 달았지만 이 모노레일, 경사가 급해서 은근히 스릴있다. 사진을 보면 꼭 롤러코스터의 하강지점같지 않으신지? 실제로 이런 산마을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를 만들면...이웃 민폐겠다 ㄱ- 당연히 모노레일의 속도는 빠르지 않다. 남산 3호터널 초입에 있는 남산 경사로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생각하면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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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를 거쳐 동해안까지 ├중부(충청,강원)

갑작스럽지만 어제 동해안에 갔다 왔다. 아무리 휴가철이라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도 뚫렸다고 하니 드라이브 겸 새벽에 갔다가 커피만 한잔 마시고 오면 가벼운 당일치기 여행이 될 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사진은 내린천 휴게소에서.

이미 새벽 5시부터 경춘고속도로는 제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 남양주TG-설악 부근까지 80km/h으로 달리는 수준? 개통할 때 동해안까지 90분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나 이날은 내린천휴게소까지의 소요시간이 90분이었다. 새벽 6시를 좀 넘긴 시간이었지만 주차장은 거의 꽉 차 있어 일부는 대형차용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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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주, 대구(1) - 해운대, 송정, 동해선을 거쳐 서면, 168계단까지 ├부산, 울산, 경남


언제부터인가 부산여행의 시작은 해운대와 스타벅스 송정비치점이 되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해운대에서의 아침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사실 도착한 건 전날 밤이었다. 언젠가 써먹었던 오산-해운대 시외버스(전체 노선은 안산-수원-오산-노포동-해운대)를 이용. 호텔을 해운대 토요코인으로 잡은 것도 혹시 도착했을 때 대중교통 편이 다 끊겼을 때를 대비해서였다. 노포동이면 정말 택시 말고는 오도가도 못 할 테니.

문제는 이 노선도 우등 할증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 다행히도 미리 발권하면 10% 할인이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예매할인 받은 건을 취소하게 되면 위약금을 20%나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경을 하면 될 테지만 홈페이지로 예약한 건을 출발이 임박한 편으로 바꾸는 건 불가능했다. 어쨌든 5천원이 넘는 위약금을 내고서 1시간 일찍 출발하는 편으로 변경하였다.

더 기분이 상했던(?) 것은 좌석만 28석짜리였지 레그레스트가 없다는 것. 아마도 31석 때와 비교해 간격만 다시 맞추고 시트는 당시 것을 그대로 썼으리라. 예전에 해운대에서 서울 올라왔을 때는 레그레스트 있는 차가 걸렸었는데 복불복인 모양이다.

금요일 저녁이라 곳곳에서 차가 막혔는데, 그 탓인지 버스는 대구까지 올 경부를 이용하였다. 해운대까지 걸린 시간은 5시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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