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입니다. 유럽/미쿡 여행



사실 대항해시대 아니었으면 와보기나 했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 옛날에 이렇게 큰 돌을 규칙적으로 쌓아놓은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허허벌판에 왜 이렇게 뜬금없이 만들어 놨는지를 아직도 정확히 모르는 게 더 상상을 자극하기도 하고...

못올 줄 알았는데 바스 일정을 좀 서둘렀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히스로에 가서 렌터카 반납하는 일만 남았네요.

영국입니다. 유럽/미쿡 여행

렌터카로 코츠월즈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ㅎㅎ



주인분께서 여기 다음엔 어디 가냐고 하시길래 스트라스부르라고 했더니 "그러게 다들 거길 간다고 하네..."라고 하시더군요. 다들 훌륭한 혼모노군요 ㄷㄷ





[도야마 여행] 알펜루트 탐방(1) - 도야마에서 무로도까지 ├추부(나고야부근 등)

구정 연휴 첫 포스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드디어 토야마 여행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알펜루트 탐방의 날이 밝았다. 8시가 좀 넘어 치테츠 토야마 역에 도착해서 표를 끊고 열차를 타러 향한다.

알펜루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토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해발 3000m가 넘는 타테야마(산)를 동서로 관통하는 루트다. 참고로 해당 루트의 최고점은 해발 2450m의 '무로도'. 뭔가 대단한 산악루트 같지만 이런저런 교통수단으로 넘어갈 수 있기에 사람이 들이는 수고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물론 해당 산맥을 윗쪽으로 혹은 아랫쪽으로 우회하는 게 시간상으로나 비용상으로나 더 유리하며(관련 포스팅 참조) 이 루트는 산악 관광 목적이다.

류난님 포스팅처럼 봄에 구경할 수 있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눈벽이 대표적인 볼거리로, 그뿐만 아니라 여름의 신록을 구경하거나 가을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도 곧잘 찾는다...만, 아무래도 11월은 단풍이 지고 눈이 약간씩 쌓이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비수기이다. 12월부터 4월 초까지 해당 루트는 폐쇄되고 다음 해 봄을 기약하게 된다.

사진의 열차는 타테야마 역까지 적은 정차역으로 50분 가량에 주파하는 특급열차다. 특급이라고 이름붙은 만큼 추가요금이 필요한데 210엔으로 의외로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참고로 일반열차로는 1시간 가량 걸린다. 자세한 내용은 치테츠 홈페이지의 시간표를 참고하시길. 이 열차를 제외하고도 우나즈키온천 쪽에서 타테야마로 향하는 특급이 있는데, 분기역인 테라다까지 일반열차로 간 다음 해당 열차로 환승하는 경우같이 도중에 특급을 승차하면 특급료는 110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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